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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브이레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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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콘텐츠 제작 및 엔지니어링 퍼포먼스를 높이는 AMD의 워크스테이션 CPU 제품군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더 빠르고 높은 성능을 가진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최신 콘텐츠는 직접 현장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생성한 배경을 투영하고 그 배경 앞에서 배우가 연기를 펼치거나, 없는 장면을 사실에 가깝게 그래픽으로 생성해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전보다 훨씬 높은 사양의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시뮬레이션이나 제품 또는 건설/인테리어 등을 위한 CAD는 이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작업물로 인해 작업 효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고사양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추천된다.  ■ 자료 제공 : AMD 코리아   얼마 전 SWSX 행사에서 연사로 초청받은 AMD의 리사 수(Lisa Su) CEO는 웨타 FX(Weta FX)의 데이비드 콘리(David Conley) 수석 VFX 프로듀서를 초청했다. 여기서 콘리 프로듀서는 “VFX 스튜디오가 실시간 처리 및  실시간 렌더링을 할 때 AMD같은 회사가 만든 제품의 도움 없이는 콘텐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그 만큼 고성능을 갖춘 하드웨어는 이미 영화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영상 제작 등에 이미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SXSW의 Dr. Lisa Su Fireside Chat에서 ‘RYZEN AI’ 예시 데모   이 밖에도 오픈AI(OpenAI)가 발표한 ‘소라(Sora)’의 경우 사실에 가까운 동영상을 AI가 그려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제 AI를 영상 분야에 확실히 접목시키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렸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AMD에서는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CPU 라인업으로 스레드리퍼(Threadripper) 및 스레드리퍼 프로(Threadripper PRO) 제품군을 수년에 걸쳐 출시해왔다.   ▲ AMD 스레드리퍼 프로 프로세서   현재 가장 최신 제품은 7000 스레드리퍼 시리즈와 7000WX 스레드리퍼 프로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각각 4채널/8채널의 높은 메모리 채널 수를 제공하고, 각각 최대 1TB/2TB의 고용량 메모리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Ryzen Threadripper PRO 7995WX) 제품의 최대 코어 수는 96코어이며, 스레드는 192개에 이른다. 최대 클럭은 5.1Ghz로 멀티코어 이상으로 단일 코어 성능도 높다. 여기에 넉넉한 486MB의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는 TRX50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하며,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의 경우 TRX 50 또는 WRX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사용이 요구된다. 이전 세대 제품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5000 시리즈는 WRX8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한다.   ▲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호환 메인보드와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그래픽카드의 경우 전문가용 제품인 라데온 프로 W7000(Radeon PRO W7000) 시리즈가 현재 가장 최신 제품군으로, 칩렛 방식을 적용해 보다 효율성을 높였다. 이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은 라데온 프로 W7900 제품이다.   ▲ AMD 라데온 프로 W7900 그래픽카드   최근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및 AI를 통한 콘텐츠를 생성할 때, 큰 규모의 프로젝트 또는 고용량/고해상도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을 위해 고용량 메모리가 탑재된 그래픽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라데온 프로 W7900 제품의 경우 48GB GDDR6 ECC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전문가들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사양을 지원한다. 또한, 최신 디스플레이 규격인 DP 2.1 버전을 지원해, 8K 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충분한 대역폭을 통해 높은 주사율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CAD 도면을 볼 때 화면 전환 시 해상도를 조절해 더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도와주는 AMD 라데온 프로 뷰포트 부스트(AMD Radeon PRO Viewport Boost)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 전환 시 해상도를 낮춰 하드웨어가 원활하게 시점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시점 전환이 멈추면 해상도를 원래 해상도로 자동 복원시킴으로써, 전환 시의 끊김을 최소화하고 더욱 부드러운 시점 전환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워크스테이션급 제품을 사용해 시스템을 구성하고, 주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직접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테스트에는 다음과 같은 사양의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CPU : AMD RYZEN Threadripper PRO 7995WX, 7965WX, 5995WX, 5965WX 쿨러 : Thermaltake TOUGHLIQUID 360 ARGB TRX40 메인보드 : ASRock WRX90 WS, ASUS Pro WS WRX80E-SAGE SE WIFI RAM : Micron DDR5-4800 RDIMM 64GB x 8ea, Micron DDR4-3200 8GB x 8ea VGA : AMD RADEON PRO W7900 파워 서플라이 유닛(PSU) : Micronics Performance II HV 1000W + SuperFlower SF-750F14MT LEADEX SILVER SSD : Micron Crucial T500 M.2 NVMe 2TB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총 6종으로, 다음과 같다. SPECVIEWPERF 2020 v3.1 CINEBENCH R24.1.0 V-RAY 6.0 BLENDER BENCHMARK 4.0.0 KEYSHOT VIEWER BENCHMARK 11.3.2 DAVINCI RESOLVE 18.6.2     각종 CAD 관련 프로그램을 테스트해 주는 SPECviewperf 2020의 최신 버전인 v3.1을 기준으로, CPU로 인한 성능 편차는 거의 느끼기 힘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CPU의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그래픽카드 성능이 전체 성능에 더 높은 영향을 미치는데,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프로 W7900으로 동일했기 때문에 오차범위 수준의 결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CPU 성능을 렌더링하는 성능을 측정하는데 많이 활용되는 시네벤치(Cinebench)의 최신 버전인 R24를 사용한 벤치마크에서, 싱글 코어 기준으로 이전 세대 제품인 스레드리퍼 프로 5000 시리즈 제품보다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 제품이 전체적으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96코어를 갖춘 7995WX의 경우 멀티코어 성능에서 64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싱글코어 점수에서 이전 세대 대비 20% 정도 더 높은 성능을 보였다.     3D 그래픽 제작 및 렌더링을 지원하는 무료 툴인 블렌더(Blender)를 활용해 시스템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블렌더 벤치마크 4.0.0(Blender Benchmark 4.0.0)으로 시스템 성능을 테스트했을 때, 동일한 코어를 갖추고 있더라도 이전 세대 대비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다소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스레드리퍼 프로 5995WX 대비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의 코어 수는 1.5배 늘어났지만, 실제 성능은 2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의 성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렌더링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브이레이(V-Ray)를 기반으로 하는 V-Ray 벤치마크 기준으로 스레드리퍼 프로 5995WX보다 스레드리퍼 7995WX의 성능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동일한 코어 수를 가진 스레드리퍼 프로 5965WX와 7965WX간의 성능 차이도 3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성능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광선 추적 렌더링이 가능한 키샷(Keyshot)을 기반으로 뷰어를 통해 벤치마크 기능을 제공하는 Keyshot Viewer 11.3.2에서 벤치마크를 구동했을 때, 가장 높은 코어 수를 갖춘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는 18.12의 점수를 기록했다. 앞서 테스트했던 브이레이 및 블렌더 테스트만큼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이전 세대 대비 최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의 작업 효율이 높다는 것이 벤치마크를 통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영상 편집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를 활용해 PugetSystems에서 제공하는 벤치마크를 활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코어 수에 따른 유의미한 성능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나 세대별 성능 차이는 약 15%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소프트웨어도 테스트 시 그래픽카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동일한 라데온 프로 W7900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환경임을 감안했을 때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일부 테스트 항목에서 CPU의 싱글코어 성능 차이에 따른 성능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제품군은 단일 CPU에 최대 96코어 192스레드를 지원하고 5GHz의 이상의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므로, 가장 높은 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는 경우 다른 대안이 마땅치 않다. 여기에 라데온 프로 W7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추가한다면 AMD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높은 작업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 2024-03-29
SketchUp 2022 : 3D 모델링 작업시간을 줄이는 최적의 워크플로 제공
개발 : Trimble 주요 특징 :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쉽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 선으로 면을 만들고, 면을 밀고 당겨서 다양한 3D 디자인 구현 자료 제공 : 한국인프라   트림블(Trimble)의 스케치업(SketchUp)이 새로운 버전인 스케치업 2022(SketchUp 2022)를 발표하였다. 스케치업은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모델링 성과품을 얻을 수 있다. 프로젝트의 대안을 3D로 빠르게 검토하고, 적용하며 콘셉트를 자유롭게 테스트하여 작업의 결과를 사전에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델링 작업을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높은 수준의 작업이 가능하며 완성된 모델링 데이터를 통해 시각적 스토리를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림 1. SketchUp 2022 Hero Image   3D 모델링 작업의 변화 스케치업의 고유한 Push/Pull 기능은 3D를 그릴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형태의 3D 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번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유용한 시각화 도구가 되는 진전을 이루었다. 스케치업 2022는 신규 기능과 개선된 기능으로 작업 환경에서 검색 기능을 통해 세부 정보를 탐색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뷰 포인트에 따라 선택이 어려웠던 객체들을 보다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기존 기능과 비교하였을 때, 3D 모델링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스케치업 2022의 새로운 기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찾고자 하는 도구를 검색을 통해 실행할 수 있는 기능 뷰 포인트 변경 없이 객체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 태그를 지정하여 객체를 분류할 수 있는 기능 인접한 축에 평행인 면에 자연스러운 면을 생성 및 분할할 수 있는 기능 스케치업 2022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제는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기능의 정보와 스케치업의 전체 기능 및 개선 사항은 빌딩포인트코리아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기능 스케치업 기능을 찾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새롭게 추가된 검색 기능은 찾고 싶은 기능의 이름이나 설명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원하는 기능을 찾을 수 있다. 스케치업의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추가로 설치된 익스텐션의 기능도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작업 화면을 툴바로 가득채우지 않아도 된다.   그림 2.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찾고자 하는 도구를 검색을 통해 실행할 수 있다.   Lasso(올가미) 기존에는 객체를 선택할 때 객체 요소마다 클릭하여 선택하였는데, 올가미 선택 도구를 사용하면 객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의 방향을 바꾸지 않고 사용자가 클릭 & 드래그 방식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객체 위주로 선택 경계를 그려, 여러 개의 객체들을 한번에 선택할 수 있다.   그림 3. Lasso 기능은 뷰 포인트 변경없이 여러 개의 객체를 한번에 선택할 수 있다.   태그 툴 태그(Tag) 툴은 보다 쉽게 새로운 태그를 객체에 적용할 수 있다. 모델링 창에서 객체에 직접 태그를 지정하여 객체를 분류하고 모델 데이터 구성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태그를 사용하여 디자인, 시나리오, 문서화 및 보고 그리고 시각화를 위한 모델을 설정하고, 폴더로 그룹화를 하여 태그를 찾고 작업하는 것이 훨씬 간편해진다.   그림 4. 객체에 태그를 지정하여 분류할 수 있는 기능   프리핸드 프리핸드 도구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더 부드럽고 매끄러운 곡선을 생성할 수 있고, 세그먼트 수를 조절하여 곡선의 분할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또한 인접한 다른 축에 평행인 면에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면을 분할할 수 있다.   그림 5. 인접한 축에 평행인 면에 자연스러운 면을 생성 및 분할할 수 있는 기능   스케치업 스튜디오 스케치업 스튜디오(SketchUp Studio)는 3D 모델링부터 포인트클라우드 처리 및 브이레이(V-Ray) 렌더링 작업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며, 3D 모델링 전문가를 위한 스케치업의 패키지 제품이다.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사용하여 정확한 3D 모델링 구현이 가능하다. 지상 스캔, 사진 측량, 라이더 센서, 모바일 매핑 및 드론 캡처에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스케치업으로 가져와 확인하고 모델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아웃(layout)에서 직접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설계 도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림 6. 스케치업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V-Ray를 사용하여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 이르기까지 고품질 렌더링이 가능하다.   SketchUp for iPad 스케치업 프로 라이선스를 구독하는 사용자는 누구나 아이패드에서도 스케치업을 사용할 수 있다. 펜과 종이로 드로잉을 하는 것처럼 애플 펜슬을 사용하여 아이패드에서 3D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이 공유하는 3D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웨어하우스 기능 또한 아이패드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AR 뷰어를 사용해 현장에 직접 3D 모델을 배치하고, 원하는 색상 및 스타일을 선택하여 모델 데이터 위에 스케치 및 주석을 달아서, 프로젝트를 어떤 방식으로 경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각적 스토리 제시가 가능하다.   그림 7. 아이패드에서 애플 펜슬을 사용하여 3D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유용한 기능 앞서 소개한 내용 외에도 스케치업 2022는 유용한 추가 기능을 포함한다. 다양한 설정과 옵션을 선택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오브젝트의 파라미터 값이 조절되는 라이브러리 컴포넌트 오브젝트의 이동이 용이한 경계 박스의 신규 그립 기능 숨겨진 가장자리를 편집하는 경우 기존에는 근처의 오브젝트를 숨긴 후 작업해야 했지만, 새 버전은 Hidden Geometry에서 오브젝트 제어가 바로 가능하다.   구독 라이선스 스케치업의 사용자 라이선스는 구독 방식이며, 기존의 영구(perpetual) 라이선스에 비해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라이선스 구독 기간은 일반적으로 1년 단위이며, 계약 기간 동안 다음의 내용이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저렴한 초기 비용으로 계약기간 동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VR 뷰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비즈니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스케치업을 사용할 수 있다. 스케치업 라이선스의 구독은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1년 단위의 라이선스 계약 방식으로 비용이 청구된다. 국내에서는 한국인프라 등 공인 파트너를 통해 구독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6-02
엔비디아 RTX로 섭스턴스와 블렌더의 AI 기능 가속화
엔비디아가 최근 출시된 어도비의 섭스턴스 알케미스트(Substance Alchemist)와 오픈소스 3D 솔루션인 블렌더(Blender)에 엔비디아 RTX GPU(NVIDIA RTX GPU)를 통해 AI 디노이징(AI denoising)과 머티리얼 크리에이션(material creation)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도비의 머티리얼 크리에이션 도구인 섭스턴스 알케미스트는 이미지 투 머티리얼(Image to Material) 기능에 AI 업그레이드를 적용했다. 이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는 실제 세계의 표면 사진을 캡처해 콘텐츠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3D용 텍스처를 제작할 수 있다. 이는 강력하고 빠르고 쉽게 사실적인 머티리얼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미지 투 머티리얼은 엔비디아 RTX GPU로 가속화되어 사진 속 모양과 물체를 인식하는 AI 알고리즘을 실행한다. 이 기능은 기본 색상, 높이, 노멀(normal)을 포함한 고품질의 정확한 텍스처 맵을 생성하여, 아티스트들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맵 조정(map refinement) 대신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더욱 정확한 머티리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어도비의 바티스트 망토(Baptiste Manteau) 프로덕트 매니저는 “AI를 통해 이제 아티스트들은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몇 분만에 고품질의 디지털 머티리얼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섭스턴스 알케미스트가 물리적인 세계를 디지털 머티리얼 크리에이션 과정으로 가져오는 다음 단계인 셈”이다고 말했다. AI 기반의 이미지 투 머티리얼 기능은 비트맵 투 머티리얼(Bitmap to Material: B2M)을 대체해 사진을 알케미스트로 가져온다. AI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B2M은 이미지 속의 모양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한 텍스처 맵을 생성해 아티스트들이 수동으로 수정, 조정 및 디라이팅(de-lighting)에 추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 비트맵 투 머티리얼과 AI 기반 이미지 투 머티리얼의 품질 비교   6월 초에 출시된 블렌더 2.83 버전은 뷰포트에서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도 일부 렌더링 결과물에서 최종 이미지를 예측하는 AI 디노이징 프로세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로 인해 나올 결과물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며 디자인 선택사항들을 신속히 반복 처리할 수 있다. 블렌더의 AI 디노이징 기능은 엔비디아 옵틱스 SDK(NVIDIA OptiX SDK)를 기반으로 RTX GPU의 AI를 통해 가속된다. 또한, 블렌더 사이클 2.81(Blender Cycles 2.81)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RTX 가속 레이 트레이싱과 2.82 버전의 최종 프레임 렌더링의 향상된 속도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블렌더의 개발 관리자인 달라이 페린토(Dalai Felinto)는 “블렌더는 블렌더 사이클의 렌더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엔비디아 RTX GPU를 통해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옵틱스를 통합시켜, 블렌더 사이클의 백엔드를 함께 새롭게 완성시켰다. 사용자들은 이제 시간을 절약하고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TX 가속 레이 트레이싱과 뷰포트 상에서의 AI 디노이징 기능의 강력한 조합으로 인해 3D 제작에서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아티스트들은 완벽한 샷 연출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 모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 블렌더에서 RTX GPU 기반의 레이트레이싱과 AI 디노이징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블렌더와 알케미스트는 가장 인기있는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리스트에 올랐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AI 기반 기능을 콘텐츠 크리에이션 워크플로에 결합한다. 이외에도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라이트룸(Lightroom), 오토데스크 VRED(Autodesk VRED), 블랙매직 디자인 다빈치 리졸브(Blackmagic Design DaVinci Resolve), 카오스 그룹 브이레이(Chaos Group V-Ray), 코렐드로우 그래픽 스위트(CorelDRAW Graphics Suite), 룩시온 키샷(Luxion Keyshot) 등의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RTX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려면 최신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NVIDIA Studio Driver)나 쿼드로 ODE 드라이버(Quadro ODE Driver)를 사용할 수 있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나 쿼드로 익스피리언스(Quadro Experience) 애플리케이션, 혹은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작성일 : 2020-06-16
[케이스 스터디] 건축 시각화, 언리얼 엔진 옷을 입다
다양한 건축 관련 솔루션과 통합돼 작업 효율 높여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이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AR, VR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 건축 등 광범위한 산업으로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건축 시각화 부문에서도 언리얼 엔진의 활약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언리얼 엔진은 다양한 건축관련 솔루션들과 통합돼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자료제공 : 에픽게임즈 ▲ ▲ 카오스 그룹의 언리얼 엔진용 V-Ray 참고 이미지(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언리얼 엔진용 V-Ray 공개한 카오스 그룹 카오스 그룹은 지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8에서 실시간 워크플로와 레이 트레이싱 워크플로를 결합한 언리얼 엔진 전용 V-Ray(브이레이)를 공개했다. 건축 모델링이나 제품 모델링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렌더링 프로그램인 V-Ray를 개발한 카오스 그룹은 많은 기업들이 인터랙티브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언리얼 엔진용 V-Ray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언리얼용 V-Ray를 활용하면 새로운 렌더링 패러다임을 배우지 않아도 언리얼 엔진 내에서 3ds Max, 마야, 라이노, 스케치업 등으로 제작된 V-Ray 신을 편리하게 수정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용 V-Ray에서는 라이트나 머티리얼이 실시간 UE 워크플로에 맞춰 자동으로 변환되면서도 원본과 스마트 연결을 유지하기 때문에, 동일한 콘텐츠를 사용하여 언리얼 에디터에서 직접 품질이 보장된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을 생성할 수 있다. 카오스 그룹은 언리얼 엔진용 V-Ray를 사용해 V-Ray의 신을 빠르고 간편하게 실시간 환경으로 옮겨와 아티스트들이 언리얼 엔진에서도 직접 V-Ray 레이 트레이싱 이미지를 렌더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이미 알고 있는 워크플로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도 멋지게 구현되는 물리 기반 렌더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V-Ray 라이트 베이킹으로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가 언리얼 엔진에서 GPU 가속을 완벽히 사용해 V-Ray 라이트(IES 포함)를 직접 구울 수 있기 때문에 고품질 실시간 일루미네이션을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V-Ray 렌더링의 라이팅이 언리얼 엔진의 실시간 경험에 잘 조화되도록 한다. ▲카오스 그룹의 언리얼 엔진용 V-Ray 참고 이미지(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언리얼 엔진용 V-Ray는 언리얼 엔진과 V-Ray를 모두 사용하는 고객 중 V-Ray 렌더링의 정확도와 V-Ray 워크플로가 중요한 고객에게 아주 훌륭한 솔루션이다. 또한 마야, 스케치업, 라이노에서 제작된 V-Ray 신을 언리얼 엔진으로 불러올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기도 하다. 이미 V-Ray를 다루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 사람들 역시 V-Ray에 대한 지식을 유지한 채 언리얼 스튜디오의 가능성을 시험하며 실시간으로의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용 V-Ray는 V-Ray 정확도와 V-Ray 렌더링이 우수하기 때문에 언리얼 스튜디오는 신 구조, 메타데이터, 인터랙티브 경험을 위한 애셋 최적화 능력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폭넓은 CAD 포맷은 물론 3ds Max, 레빗, 스케치업 프로 등을 지원하는 언리얼 스튜디오는 언리얼 전용 V-Ray에 이상적인 파트너라 할 수 있다. 언리얼 스튜디오의 데이터스미스 기능 세트에는 임포트 기능뿐만 아니라 데이터 최적화 툴이 포함되며, 언리얼 엔진용 V-Ray에서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언리얼 엔진과 트윈모션 참고 이미지(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언리얼 엔진으로 한계를 뛰어넘은 트윈모션 누구나 손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건축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Twinmotion)은 2년 전 기본 엔진을 언리얼 엔진으로 변경했다. 언리얼 엔진은 자동차 제조에서부터 영화 관련 기술 혁신에 이르기까지, 게임 외 산업에서 사용하는 실시간 엔진으로, 거대한 데이터세트를 처리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면서 고품질 렌더링이 가능하며, 특히 실시간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엔진 변경의 배경이었다. 트윈모션의 선임 개발자인 마누엘 바이트는 “언리얼 엔진이 판도를 바꿔놨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최첨단 렌더링 기술과 더불어 탄탄한 개발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이로써 트윈모션의 퍼포먼스와 이미지 퀄리티 모두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리드 아티스트인 파브리스 피쿠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PBR(물리 기반 렌더링) 워크플로가 가능해진 덕분에 머티리얼의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언리얼 엔진과 트윈모션 참고 이미지(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트윈모션은 언리얼 엔진으로 기본 엔진을 변경하면서 동시에 사용자에게 친숙한 UI와 수천 개의 애셋을 포함한 통합형 라이브러리를 더했다. 또한, 단 두 번의 클릭으로 찬란한 여름날을 겨울 눈보라로 바꾸는 날씨 시스템이나,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추가하는 등의 건축 관련 기능도 특별히 디자인했다. 레빗과 아키캐드 간의 연결이 활발해진 덕분에 건축가의 워크플로는 놀라울 정도로 간단해졌는데, 빌딩정보모델(BIM) 정보를 소스 소프트웨어로부터 전부 모으고, 기본 빌보드를 자동으로 트윈모션 3D 애니메이션 오브젝트로 교체해주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소스 소프트웨어 내에서 모델이나 머티리얼에 변경사항을 적용하는 즉시 트윈모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8에서 트윈모션은 언리얼 엔진 4와의 연계 기술을 시연했다. 이런 기술로 건축가들은 트윈모션을 신속하게 프로토타이핑하는 툴로 사용하고, 이후 언리얼 엔진이나 언리얼 스튜디오로 넘어가 디자인 작업을 계속함으로써 트윈모션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됐다. 트윈모션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마르틴 크라제만은 “엔진 교체 결정 후 대안을 찾을 때 시중에 나온 솔루션 중 언리얼 엔진이 더없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면서, “트윈모션이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라이트를 굽거나, 혹은 열리는 문과 같은 상호작용도 추가할 수 있는 등 트윈모션에 없는 옵션까지도 활용할 수가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언리얼 엔진 안에서 색다른 이야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새로운 트윈모션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2020년 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민데스크, VR 캐드 모델링에 언리얼 엔진 실시간 렌더링 도입 민데스크(Mindesk)가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VR/AR 플랫폼이 처음으로 CAD 소프트웨어에 내장될 예정이다. 3D 구조물을 손으로 직접 모델링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제품은 회사명과 같은 ‘민데스크’로, 실물 프로토 타입이 없어도 기술적인 내용을 모르는 고객과의 협업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 민데스크 참고 이미지(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민데스크는 맥닐 라이노세로스(McNeel Rhinoceros)와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지원하고, 조만간 그래스호퍼(Grasshopper)도 지원할 예정이다. 민데스크는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8에서 개발 중인 CAD 패키지(라이노 6) 통합 및 언리얼 엔진 통합을 시연한 바 있는데, 부스 방문객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 민데스크 참고 이미지(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민데스크가 CAD 소프트웨어에 내장되면 CAD 사용자는 이제 VR에서 3D 모델링을 하면서 언리얼 엔진의 실사 수준의 실시간 렌더러로 구현된 머티리얼 및 라이팅에 대한 고품질의 역동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MG2 디자인의 보조 건축가인 데이비드 베르너는 “상당히 흥미로운 제품”이라고 민데스크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VR 작업을 계속하면서 VR에서 실시간으로 3D 모델링이 가능한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민데스크는 그것을 실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원래대로라면 2D로 모델을 만들고, 플러그인을 사용해 익스포트한 후에야 비로소 VR 스테이션으로 이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민데스크는 그러한 복잡한 과정 없이 VR에서 바로 모델을 생성하고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과 시간 절약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 민데스크 참고 이미지(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민데스크가 통합 시연을 펼친 CAD 패키지 라이노는 데이터스미스에서 지원되는 무수한 CAD, DCC, 매뉴팩처링 포맷 중 하나이다. 데이터스미스란 언리얼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기능 세트 중 하나로, 데이터를 원본 그대로 변환해 언리얼 엔진으로 임포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민데스크의 CEO인 가브리엘 소렌토는 “개발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언리얼 엔진은 종합적이면서도 매우 강력한 API를 제공한다”면서 “여기에 더해 언리얼 엔진 커뮤니티로부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에픽게임즈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가능한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리얼 엔진용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에픽게임즈의 테크니컬 프로덕트 매니저인 피에르-펠릭스 브르통은 “민데스크가 언리얼 에디터의 플러그인을 겨냥해 제품을 제작한 건 대단히 탁월한 선택이었다”면서 “민데스크 덕분에 고객들은 주변 환경이나 쇼룸처럼 디자인의 콘텍스트 제작 시 데이터스미스로 작업할 때의 모든 이점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라이노 파일 원본 모습을 그대로 가져와서 언리얼 스튜디오로 콘텍스트를 제작한 후 VR에서 추가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5-07
한국인프라, AutoCAD LT용 캐드파워 프리미엄 2019 출시
한국인프라 는 최신 오토캐드(AutoCAD) LT 2019용 캐드파워(CADPOWER) 제품인 CADPOWER Premium 2019 for AutoCAD LT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드파워는 1992년 최초 공개 이후 건축, 건설 등의 업종에서 2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으로, AutoCAD와 AutoCAD LT에서 특화된 명령어 제공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대표적인 캐드 서드파티 제품으로 CADPOWER Premium 2019 for AutoCAD LT는 기존 AutoCAD LT의 2010버전부터 최신 버전인 2019버전까지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기능의 안정성 및 향상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5000여개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쉽고 빠르게 도면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멀티플롯, 폰트 복원 등의 기능을 더 향상 시켜 국내 사용 환경에 맞는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인프라는 내년 출시 예정인 CADPOWER Premium 2020 제품군부터는 기존의 건축 분야와 관련된 주요 기능 외에 토목 분야에서 도로, 철도 설계 시 사용자의 요구가 높은 평면 선형 작성에 필요한 평면도 작성, 원지형 자동 추출 및 빠른 종단/횡단면도 작성 및 수처리 관련 관망 평면도 작성 기능과 자주 사용되는 도로시설물의 자동 도면 표기 등 토목 설계 자동화가 적용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AutoCAD LT용 제품출시에 맞춰 개발사인 한국인프라는 11월, 12월 2개월간 AutoCAD, AutoCAD LT, ZWCAD용 CADPOWER Premium 2019 신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 대상으로 제품이 포함된 USB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급업체인 한국인프라는 1998년 설립된 이래 기술자료관리시스템 구축과 WEB을 기반으로 하는 GIS분야 및 시설물관리 분야에서 고객의 정보인프라(Information Infrastructure)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설계분야에서 캐드파워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렌더링 분야의 브이레이(V-Ray,) 인공지능 분야의 NVIDIA DGX-1, 사무용 소프트웨어인 Phantom PDF 등 국내외 우수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작성일 : 2018-11-03
GPU 기반 시각화 솔루션, 루미온 7.3
  ■ 개발 : Lumion, lumion3d.com ■ 주요 특징 : 예산 및 시간 최소화, 기초부터 전문 프로그램까지 호환, 실제와 같은 기후 및 환경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표현, 풍부한 모델 라이브러리, Full HD급 이상의 영상 출력 ■ 시스템 사양 : 윈도우 7/8(64비트), 시스템 메모리 최소 6GB 이상, 엔비디아 460GTX/ATI 5850 이상의 그래픽 카드(최소 1GB 이상 메모리 필요), 5.5GB 디스크 공간 ■ 공급 : 한국인프라, 02-6204-5000, krinfra.co.kr     건축분야에서 짧은 시간에 고객과 유기적이고 신속한 설계 협의의 필요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만 기존의 조감도 제작 방식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작업을 맞추는 것은 어렵다. 루미온(Lumion)은 이처럼 한정된 시간을 극대화하고, 높은 품질의 제작물로 고객과 설계자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줌으로써 빠른 시간에 원하는 설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더링 솔루션이다.   루미온 기본 작업 프로세스   루미온은 모델링 툴이 아닌 시각화 솔루션으로 기존에 많이 알고 있는 브이레이(V-Ray), 멘탈레이(Mental Ray) 등과 같은 렌더링 프로그램이다. 기존 렌더링 솔루션과 차이가 있다면 CPU 기반의 렌더링 방식이 아닌, GPU 방식의 렌더링 솔루션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렌더링 방식(CPU)은 결과물 연산 시간이 많이 필요했지만, GPU 방식의 렌더링은 CPU 방식에 비해 1/10 이하의 시간으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강력한 렌더링 기술이다.   3D 모델링 이후 루미온으로 임포트(Import) 가능한 제품은 레빗(Revit), 스케치업(SketchUp), 라이노 3D(Rhino 3D), 아키캐드(ArchiCAD), 벤틀리(Bently), 벡터웍스(VECTORWORKS) 등이 있으며, 파일 포맷은 DAE, FBX, MAX, 3DS, OBJ, DWG, DXF 등이 있다.   ■ Lumion 시각화 작업 순서 : 3D 데이터 임포트 → 재질 → 조명 → 오브젝트(사람, 나무, 자동차) → 카메라(Camera) → 애니메이션 생성 → 렌더링 → 이미지/영상 등으로 결과물 제작   루미온은 기존 CG 제작과 같이 여러 그래픽 프로그램을 경유할 필요가 없고 CPU 렌더링 방식처럼 많은 렌더링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만족스러운 산출물을 얻을 수 있어 루미온 워크 프로세스(Lumion Work Process)는 BIM 설계, 스케치업, 3ds Max 모델링을 사용하는 건축사를 중심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LiveSync for 레빗   루미온은 대표적인 건축 BIM 설계 프로그램인 오토데스크의 레빗과 연계를 확대하여 원활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빠르고 편리한 CG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LiveSync for 레빗을 루미온 7.3에 추가했다. LiveSync for 레빗은 레빗과 루미온이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제작됨으로써 레빗에서 실행하는 작업이 루미온의 렌더링 환경에 실시간 반영되어, 사실적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설계관련 협의 중, 담의 높이를 조정하여 시야의 간섭을 확인하거나 건축물의 재질을 변경하는 회의를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이미지에 반영함으로써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결정을 내리는 업무가 가능하게 된다.   Leave Material   루미온 7.3의 자연 재료(Nature Material) 중에 새롭게 추가된 Leave Material은 주로 조형 모형의 식물을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는 재질이다. 기존의 3ds 맥스 마야와 같은 3D 제작 툴에서 나무 잎을 특정한 객체에 심어주려면 시간도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모델링 용량도 잎의 수량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루미온에서는 단순한 재질이기 때문에 데이터 용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Transparent Curtains Material   루미온 7.3에 추가된 재질로 실내(Indoor) 재질에 추가된다. Curtains는 실내에 커튼에 적용하는 재질로 총 25가지 유형의 재질을 제공하고 있다. 실내 투시도에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커튼 부분이다. 기존에 커튼의 재질을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알파 맵(Alpha Map)을 활용하는 방식을 사용해 왔는데, 각각의 패턴을 만들어 주는 작업이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다.     Foliage   루미온의 기존 재질에 추가된 재질 옵션으로, 적용된 재질 위에 담장이 넝쿨과 같이 잎을 표현하는 기능이다. 앞서 소개한 Leave Material의 경우는 재질이 나뭇잎으로 적용되는 기능이고 Foliage는 건물높이를 기준으로 하단부에서 나뭇잎이 자라는 것을 표현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Land Scape Design 분야에 폭넓은 활용이 기대되는 기능이다.     Weathering   기존 재질에 추가된 옵션으로, 적용된 재질을 낡은 느낌을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실내/외 투시도에 딱딱한 3D 느낌을 순화시켜 보다 사실적인 느낌을 만들어 준다. 건축, 인테리어의 활용보다는 보도 CG와 같은 개념 영상 제작에 활용할 때 보다 자연스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Transparency(Waxiness)   루미온의 기존 재질에 추가된 옵션으로, <그림 12~13>과 같이 Waxiness가 생성되어 있다. 주로 옥 재질처럼 빛이 부분 투영되는 돌을 표현하는 기능이다. Waxiness 기능은 SSS(Subsurface Scattering) 재질과 유사한 기능이지만 처리 속도 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산출물 생성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고급 기능이 추가되는 것은 경쟁력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Area Light and Line Light   실내투시도 제작 시에 꼭 필요한 직사각형 형태의 조명이 루미온 7.0에서부터 제공되기 시작했다. <그림 14~15>와 같이 간접광원 표현과 실내투시도에서 창 밖의 태양 조명 등을 표현하면 보다 사실적인 조명 표현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브이레이와 같은 하이엔드 렌더(High-end Render)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Area Light and Line Light를 활용해서 GPU 방식의 렌더링 솔루션과 결과물의 차이가 없는 산출물 제작이 가능하다.   OpenStreetMap   건축물 모델링을 할 경우에는 도면의 주변 현황을 반영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토목 도면을 일일이 모델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루미온의 오픈스트리트맵 기능을 활용하면 위성지도를 기준으로 건물과 도로, 강, 바다 등을 실재 지형과 같이 생성함으로써 3D 모델링을 현황에 반영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는 건축물이 들어설 위치를 루미온에서 오픈스트리트맵 위치 좌표에 입력만 하면 <그림 16~17>과 같은 이미지를 바로 생성할 수 있다.   맺음말   최근 10년간 많은 렌더러가 출시되고, 사라지고 있다. 특히 시각화 시장은 하드웨어의 발전과 함께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게임엔진 RT(Real Time)이다.   기존의 렌더링 방식인 CPU 방식은 결과물 산출 소요시간이 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GPU 중심의 게임엔진을 활용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Act 3D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게임엔진을 건축분야에 최적화, 단순화함으로써 이미지와 영상을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플랫폼을 제작해왔다. 이것이 바로 루미온이다.   루미온은 GPU 기반의 시각화 분야에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랜 시간 개발한 건축물을 최단시간, 최고의 결과물로 안정적이고, 화려하게 만들 수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6-05
[포커스] 카오스그룹, 2017 카오스그룹데이 개최
건축설계 디자인 및 M&E 분야를 위한 V-Ray 소개   카오스그룹(www.chaosgroup.com/kr)이 5월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2017 카오스그룹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카오스그룹 본사에서 CG 스페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칼리나 판테레바(Kalina Panteleeva), 테크니컬 채널 매니저인 자비드 이마노브(Javid Imanov)가 방한했다. 또한 카오스그룹코리아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총판인 메가존 관계자, 그리고 -VRay 사용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 박경수 기자 kspark@cadgraphics.co.kr   카오스그룹은 매년 ‘카오스그룹데이’라는 행사를 통해 본사 차원에서 전 세계의 로컬 지역 유저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력한 라이팅, 셰이딩, 렌더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V-Ray (브이레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레빗과 3ds 맥스에서 작업한 결과물을 V-Ray를 통해 라이팅을 주고 렌더링을 걸어 고퀄리티의 비주얼라이제이션을 만드는 기법들이 소개됐다.   또한 Rhino, SketchUP, 3ds Max, Maya, Nuke에서 사용할 수 있는 V-Ray 활용법을 비롯해 아티스트를 위한 올인원 유체 역학 솔루션 ‘Phoenix’와 V-Ray의 새로운 솔루션인 ‘V-Ray Denoiser’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대해 카오스그룹코리아 마케팅 매니저인 정성현 팀장은 “카오스그룹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카오스그룹데이는 CG 아티스트를 비롯해 채널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유저 등이 참석하고 있는행사”라며, “올해는 미국에서 다른 행사가 있어서 마케팅 매니저는 빠지고 칼리나 판테레바, 자비드 이마노브 두 명만 방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카오스그룹은 ‘V-Ray for AEC Design’을 주제로, 건축설계와 디자인 분야에서 카오스그룹의 새로운 솔루션 및 비전, 그리고 미래를 위한 로드맵 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특히 V-Ray를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인 건축설계 디자인(AEC) 분야의 시각화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한편,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한 사례 등도 다뤘다. 오후에는 CG, VFX와 같은 비주얼라이제이션을 다루는 M&E(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최신 V-Ray 기술과 활용법, 아마존웹서비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적용사례 등이 소개됐다.   ▲ 강연을 맡은 카오스그룹 CG 스페셜 아티스트 칼리나 판테레바   카오스그룹 CG 스페셜 아티스트인 칼리나 판테레바는 오전 세션부터 강사로 나서 ‘V-Ray for AEC Design’, ‘V-Ray for Revit+3ds Max를 사용한 실무 워크플로 제안’, ‘V-Ray 3 for Rhino 최신 버전 및 기능 소개’, ‘V-Ray for Rhino 실무 사용 케이스스터디’ 등에 대해 차례차례 설명했다.   오후에는 ‘V-Ray : VFX 분야에서 카오스그룹의 새로운 솔루션 및 비전과 미래 로드맵 소개’, ‘V-Ray 3.5 for 3ds Max and Maya의 최신 버전 및 기능 소개’, ‘V-Ray의 새로운 솔루션 ‘V-Ray Denoiser in 3ds Max, Maya and NUKE’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서 혁신’ 등에 대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한국에서의 V-Ray 위상에 대해 테크니컬 채널 매니저인 자비드 이마노브(Javid Imanov)는 “한국 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과 함께 많은 고객층을 갖고 있는 나라”라며, “성장 폭이 큰 만큼 한국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한국어 버전의 웹사이트로, 영어 버전을 제외하면 유일한 로컬 버전이다. 카오스그룹이 한국 유저를 얼마나 중요한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세미나 참석 외에도 일주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파트너 미팅과 고객사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마노브는 “앞으로도 이러한 형태의 세미나를 지속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 유저들과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많이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비드 이마노브, 칼리나 판테레바, 그리고 정성현 팀장(왼쪽부터)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6-05
오래된 건축물을 BIM으로 복원하는 크라우드 소싱, 프로젝트 손 렌더링 콘테스트
HP, 엔비디아, 오토데스크는 크라우드 소싱으로 18세기 건축물의 원형을 재현하는 '프로젝트 손(Project Soane, www.projectsoane.com)'을 공동 진행했다. 영국의 '존 손 경 박물관'은 존 손 경(Sir John Soane)이 1788년부터 45년에 걸쳐 건축한 영국 은행 건물이 원형이지만, 이후 증축을 거치면서 원래의 형태가 사라졌다. 프로젝트 손은 존 손 경이 세운 당시의 건물 모습을 복원하기 위한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1단계는 2015년 가을 전세계의 건축가들이 평면도와 그림 등 남아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3D BIM 모델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오토데스크의 A360 협업 플랫폼과 레빗(Revit) 소프트웨어가 사용되었다. 2단계에서는 BIM 모델을 렌더링하는 콘테스트가 치뤄졌다. 참가 자격에 제한 없이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렌더링 콘테스트는 레빗이나 FBX 모델을 다운로드 받아 엔비디아 아이레이(Iray), 카오스그룹의 브이레이(V-Ray), 오토데스크 3DS 맥스(3ds Max)와 스팅레이(Stingray) 등을 사용해 렌더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전문가의 심사와 일반 투표를 거쳐 이미지, 필름, 리얼타임 렌더링 등 주요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1. Image 부문 (1) Manuel Rearte Studios(미국)     (2) Hoare Lea LLP(영국)     (3) Bartosz Domiczek(폴란드)     (4) Andrew Goodeve(영국)   (5) Lucia Frascerra(이탈리아)     2. GPU(Post allowed) 부문 (1) Andrii Rodych(우크라이나)     3. Historical Accuracy 부문   (1) Gianluca Zito(오스트레일리아)  
작성일 : 2016-10-14